왼쪽 오른쪽 귀 통증, 3일째 불안해져 더 아파져요
귀 통증이 길어질수록 불안은 커지지만 원인을 나눠 보면 다음 선택이 또렷해집니다.
귀 통증이 길어질수록 불안은 커지지만 원인을 나눠 보면 다음 선택이 또렷해집니다.
혹시 왼쪽 또는 오른쪽 귀 통증이 3일째 이어지면서 점점 더 아파지는 느낌이 드시나요? 이통은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은 중이염부터 부비동염(축농증), 턱관절 장애, 귀 이물질, 유스타키오관 문제까지 다양해서 스스로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유무까지 신경 쓰이니 불안이 커지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왼쪽귀통증과 오른쪽귀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원인을 5가지로 정리하고, 집에서의 대처와 병원에서의 치료 흐름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체크하면 달라지는 포인트
- 감기 뒤 귀 먹먹함과 귀울림이 동반되면 중이염과 유스타키오관 문제를 먼저 의심
- 안면 통증과 콧물 두통이 함께면 축농증과 관련된 이통 가능성
- 입 벌릴 때 관자놀이 통증과 딱딱 소리면 턱관절 장애 가능성
- 한쪽만 갑자기 아프고 난청이 생기면 귀 이물질과 귀지 막힘을 확인
- 발열과 고름 분비 청력 저하가 있으면 지체 없이 진료가 안전
읽는 순서 안내
- 1. 귀 통증 원인 5가지 한눈에 비교
- 2. 왼쪽 귀 통증과 오른쪽 귀 통증이 다른 느낌인 이유
- 3. 축농증(부비동염)과 귀 통증의 연결 고리
- 4. 중이염이 의심될 때 증상과 치료 흐름
- 5. 턱관절 장애(측두하악장애)로 생기는 귀 통증 신호
- 6. 귀 이물질과 귀지 막힘이 만드는 통증과 대처
- 7. 유스타키오관 문제로 생기는 귀 압력과 귀 먹먹함
- 8. 코로나 귀 통증 유무와 감기 구분 포인트
- 9. 귀 통증 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
- 10. 정리 / 마무리
- 11. 많이들 궁금해하는 내용 정리
1. 귀 통증 원인 5가지 한눈에 비교
1. 귀 통증 원인 5가지 한눈에 비교
| 원인 | 대표 증상 | 왼쪽귀통증·오른쪽귀통증 특징 | 초기 대처 | 진료에서 흔한 치료 |
|---|---|---|---|---|
| 축농증(부비동염) | 콧물, 코막힘, 안면 통증, 두통, 미열 | 코 증상이 분명한 쪽 귀에 더 불편감 | 수분 섭취, 비강 세척, 휴식 |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 필요 시 영상 평가 |
| 중이염 | 귀 통증, 발열, 귀 먹먹함, 청력 저하, 고름 | 대개 한쪽이 더 심하고 밤에 악화 | 진통제, 수면 자세 조절 | 이경 검사, 경우에 따라 항생제 |
| 턱관절 장애(측두하악장애) | 입 벌릴 때 통증, 딱딱 소리, 관자놀이 통증 | 씹는 쪽 또는 한쪽 턱 사용 습관과 연관 | 질긴 음식 피하기, 온찜질 | 교합 평가, 물리치료, 생활요법 |
| 귀 이물질·귀지 막힘 | 갑작스런 통증, 먹먹함, 난청, 간지러움 | 갑자기 한쪽만 증상 발생 | 면봉 금지, 자가 제거 시도 금지 | 안전한 제거, 염증 동반 시 치료 |
| 유스타키오관 기능장애(귀 압력) | 귀 압력감, 이명, 귀울림, 균형 불편 | 비행기·등산·감기 뒤에 한쪽이 두드러짐 | 삼키기, 하품, 무리한 발살바 금지 | 코·귀 상태 평가, 비염 치료 병행 |
표처럼 이통은 같은 귀 통증이라도 동반 증상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특히 청력 저하와 발열이 함께면 단순 귀 압력 문제로 넘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결국 핵심은 귀 자체의 문제인지, 코·목·턱에서 ‘전달’된 통증인지부터 구분하는 것입니다.
2. 왼쪽 귀 통증과 오른쪽 귀 통증이 다른 느낌인 이유
2. 왼쪽 귀 통증과 오른쪽 귀 통증이 다른 느낌인 이유
왼쪽귀통증과 오른쪽귀통증이 번갈아 나타나거나 한쪽만 유독 심할 때는 “귀가 한쪽만 망가진 걸까” 같은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통증이 생기는 경로가 여러 가지라서, 한쪽만 아픈 패턴 자체가 특정 질환을 단정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 이후에는 유스타키오관이 붓고 막히면서 귀 내부 압력 조절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 코막힘이 더 심한 쪽과 같은 쪽 귀가 먹먹해지기 쉬워서 오른쪽 코가 더 답답하면 오른쪽귀통증이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턱관절 장애는 씹는 습관이 한쪽에 몰릴 때 한쪽 귀 주변으로 통증이 ‘전달’되는 양상이 흔합니다.
미국이비인후과학회(AAO-HNS) 환자 안내 자료에서도 이통은 ‘귀 자체 질환’ 외에 비강·인후·턱관절 등 주변 구조에서 발생하는 연관통이 흔하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서 흔하지만 성인에서도 감기 뒤에 충분히 생깁니다. 국제 진료지침(예: AAP의 급성 중이염 가이드라인)에서는 고막 소견과 증상 지속을 근거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합니다. 이 말은 곧 “3일째 아프다”는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감별이 어렵고, 동반 징후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실제 사례로, 재택근무를 시작한 30대 직장인이 “오른쪽 귀 통증이 3일째 계속되고 귀울림이 생겼다”고 내원했는데, 귀 검사는 큰 이상이 없고 대신 턱을 벌릴 때 통증과 딱딱 소리가 뚜렷했습니다. 상담 후 측두하악장애 가능성이 높아 질긴 음식과 껌을 끊고, 온찜질을 병행하니 1~2주 사이 통증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귀가 아파도 원인이 귀가 아닐 수 있습니다.
3. 축농증(부비동염)과 귀 통증의 연결 고리
3. 축농증(부비동염)과 귀 통증의 연결 고리
축농증은 부비동염으로도 불리며, 코 주변의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코 증상만 떠올리지만, 코와 귀는 유스타키오관과 중이 환기 기능으로 연결되어 있어 귀 통증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조합이 단서가 됩니다. 콧물과 코막힘이 10일 이상 길어지거나, 얼굴이 눌리는 듯한 안면 통증과 두통이 동반되며, 그 와중에 귀 먹먹함이나 귀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비동염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코 증상이 뚜렷한 귀 통증은 귀만 보는 것보다 코 상태를 같이 교정하는 쪽이 회복이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으로도 비염·부비동염이 있을 때 중이 환기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은 여러 이비인후과 교과서와 리뷰 논문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됩니다. 또한 EPOS(유럽 부비동염·비용종 진료지침)에서는 급성 부비동염의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으로 시작하며, 특정 기준을 충족할 때 세균성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정리합니다. 즉, 초기에 무조건 항생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증상 지속 기간과 악화 양상을 보고 판단합니다.
실생활 예로, “감기인 줄 알고 버티다가 2주가 넘었고, 황록색 콧물과 함께 왼쪽귀통증이 시작됐다”는 경험담이 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귀에 문제가 생겼다기보다 코 염증이 길어지면서 귀 압력 조절이 흔들린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열이 높거나 한쪽 얼굴이 붓는 느낌이 심해지면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집에서의 관리로는 수분 섭취, 실내 습도 유지, 필요 시 의료진이 권한 방식의 비강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급격히 심해지거나 시야 변화, 심한 발열이 동반되면 자가 관리로 버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중이염이 의심될 때 증상과 치료 흐름
4. 중이염이 의심될 때 증상과 치료 흐름
중이염은 고막 안쪽의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감기 후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귀 통증이 비교적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일부는 귀 먹먹함과 청력 저하, 귀울림, 이명이 동반됩니다.
특히 다음 조합이라면 중이염 가능성을 먼저 체크하는 편이 좋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었고
한쪽 귀가 더 아프며
밤에 누우면 통증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급성 중이염은 소아 진료지침(AAP)에서 ‘고막 팽윤, 중이 삼출’과 같은 객관적 소견을 진단의 핵심으로 둡니다. 성인도 원리는 같습니다. 즉, 귀가 아프다는 주관적 느낌만으로 항생제를 시작하기보다, 이경 검사로 고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성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또한 코크란(Cochrane) 계열의 여러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급성 중이염에서 항생제의 이득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자연 호전이 가능하고, 또 일부에서는 항생제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참기나 무조건 항생제가 아니라,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실제 후기로는 “열은 없는데 귀가 찌르는 듯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중이염 초기였고, 진통제와 경과 관찰을 하면서 악화 시에만 약을 쓰기로 했다”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반대로 “고막이 터져 노란 분비물이 나왔다”면 세균성 염증이 강하거나 압력이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늦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즉, 귀에서 고름이나 피고름이 보인다면 자가 판단을 멈추고 바로 진료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5. 턱관절 장애(측두하악장애)로 생기는 귀 통증 신호
5. 턱관절 장애(측두하악장애)로 생기는 귀 통증 신호
턱관절 장애(측두하악장애)는 귀와 아주 가까운 관절 구조에서 문제가 생겨, 귀 주변으로 통증이 퍼져 보이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귀 검사는 정상인데도 왼쪽귀통증이나 오른쪽귀통증이 지속될 때 흔히 뒤늦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징은 통증이 ‘귀 안쪽’에서 시작되는 느낌보다, 귀 앞쪽이나 관자놀이 쪽에서 시작해 귀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입을 벌릴 때 더 아프거나, 하품할 때 뻐근함이 심해지고, 딱딱 소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와 여러 구강악안면통증 학회 자료에서도 턱관절 문제는 두통, 안면 통증, 이통을 함께 일으킬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또한 턱관절 장애의 1차 치료는 대체로 생활습관 교정과 보존적 치료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전문가 합의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나 업무 스트레스가 큰 직장인에게서 “이를 악무는 습관, 이갈이”가 늘면서 귀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사용 사례에서는 “오른쪽 귀 통증 때문에 중이염인 줄 알았는데, 침대에서 이를 꽉 물고 자는 습관을 고치고 온찜질을 하자 귀울림까지 줄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귀 통증 원인을 코와 귀만으로 좁히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결국 턱관절 신호가 보이면 ‘귀만 치료’로는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귀 이물질과 귀지 막힘이 만드는 통증과 대처
6. 귀 이물질과 귀지 막힘이 만드는 통증과 대처
귀 이물질이나 심한 귀지 막힘은 “갑자기 한쪽이 먹먹해지고 아프다”는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서 흔하지만, 성인도 이어폰 사용, 면봉 습관, 귀지 성상에 따라 충분히 생깁니다.
중요한 원칙은 한 가지입니다. 집에서 파내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면봉으로 밀어 넣으면 더 깊숙이 들어가 통증이 심해지거나, 외이도에 상처가 나 염증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들수록 손을 넣는 행동이 통증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귀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하게 제거하고, 상처나 감염이 있으면 그에 맞춰 처치를 합니다. 실제 상담에서 흔히 듣는 말이 “가려워서 면봉을 썼더니 다음날부터 귀 통증이 시작됐다”입니다. 이런 경우는 이물질이 아니라 외이도 피부가 자극받고 미세한 염증이 생긴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연구적으로도 외이도염(수영 후 염증 포함)은 외이도 피부 장벽 손상과 습기, 세균 증식이 핵심 요인으로 설명됩니다. 따라서 자극을 줄이고 건조를 유지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유스타키오관 문제로 생기는 귀 압력과 귀 먹먹함
7. 유스타키오관 문제로 생기는 귀 압력과 귀 먹먹함
유스타키오관은 코와 중이를 연결해 귀 내부 압력을 조절합니다.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이 있을 때 이 관이 붓고 막히면 귀 압력이 편하게 빠지지 않아 귀 먹먹함, 이명, 귀울림, 청각 소실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이나 고지대 이동에서 한쪽 귀가 심하게 아픈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이때 자주 하품하거나 삼키는 동작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한데도 무리하게 압력을 올리는 행동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감기 상태에서 지나친 발살바는 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 뒤 귀 통증은 ‘귀 약’보다 코 상태를 함께 정리해야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스타키오관 기능장애는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다루는 주제이며, 진료에서는 코 점막 상태와 중이 삼출 여부를 함께 평가합니다. 증상과 진찰 소견에 따라 비염 치료를 병행하거나 경과 관찰을 하게 됩니다.
실제 경험담으로는 “감기 이후 귀 먹먹함이 계속돼 청력 저하처럼 느껴졌는데, 코막힘이 좋아지면서 귀도 동시에 풀렸다”는 패턴이 흔합니다. 다만 현기증이 심하거나 한쪽 청력이 급격히 떨어진 느낌이 있다면 다른 원인도 배제해야 하므로 빠른 진료가 좋습니다.
8. 코로나 귀 통증 유무와 감기 구분 포인트
8. 코로나 귀 통증 유무와 감기 구분 포인트
코로나귀통증이 걱정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귀 통증이 코로나의 전형적 증상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WHO의 대표 증상 목록에서 귀 통증은 주요 증상으로 자주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로나가 상기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코막힘이나 인후 증상이 동반되면 유스타키오관 기능이 흔들려 귀가 먹먹해지거나 불편감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즉, 코로나유무를 1차로 단정하기보다 다음 흐름으로 점검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발열과 전신 통증, 심한 인후통, 근육통이 뚜렷한가
기침과 호흡기 증상이 메인인가
귀 통증이 주증상인지, 감기 증상에 ‘동반’된 불편감인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후 중이염이나 중이 삼출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코로나 이전부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검사 필요 여부는 지역 유행 정도와 본인의 증상 조합, 접촉력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례로 “코로나 확진 직후 귀 통증이 생겼는데, 검사 결과는 중이염이 아니라 코막힘으로 인한 귀 압력 문제였다”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음성이었지만 급성 중이염이어서 항생제가 필요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귀 통증만으로 코로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9. 귀 통증 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
9. 귀 통증 치료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
| 증상 상황 |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 피해야 할 행동 | 진료가 특히 권장되는 기준 |
|---|---|---|---|
| 가벼운 이통, 감기 동반 | 휴식, 수분, 실내 습도, 필요 시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 무리한 압력 조절, 면봉 사용 | 3일 이상 악화, 청력 저하 동반 |
| 귀 먹먹함, 압력감, 이명 | 삼키기, 하품, 코 증상 관리 | 반복적인 강한 발살바 | 현기증, 급격한 청력 변화 |
| 발열·고름 분비 가능 | 통증 조절 후 빠른 진료 예약 | 물 넣기, 귀 세척 자가 시도 | 고열, 심한 통증, 분비물 |
| 이물질 의심, 갑작스런 난청 | 만지지 않고 보호 | 핀셋·면봉으로 제거 시도 | 어린이, 배터리·곤충 의심 시 즉시 |
귀 통증 치료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원인에 맞는 경로로 빨리 가는 것”입니다. 통증 자체는 단기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예: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예: 애드빌) 같은 일반의약품으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찜질은 개인 반응이 갈립니다. 어떤 분은 온찜질로 근육 긴장이 풀리면서 편해지고, 어떤 분은 냉찜질이 염증성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로 고정하기보다 10~15분 단위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진통제+원인 평가”가 기본이고, 찜질은 보조 수단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특히 지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청력 저하가 갑자기 뚜렷해졌다
고열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참기 어렵다
귀에서 고름이나 피고름이 보인다
이 경우는 중이염뿐 아니라 다른 급성 질환도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1. 많이들 궁금해하는 내용 정리
11. 많이들 궁금해하는 내용 정리
- Q. 왼쪽귀통증만 3일째인데 중이염 확률이 높나요?
-
한쪽 귀 통증 자체만으로 중이염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감기 뒤 시작됐고 귀 먹먹함과 청력 저하, 발열이 동반되면 가능성이 올라가며 이경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Q. 귀 통증이 있는데 코로나유무가 걱정되면 무엇을 기준으로 볼까요?
-
귀 통증은 코로나의 전형적 주요 증상으로 자주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발열, 인후통,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중심인지와 접촉력, 지역 유행을 함께 고려해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Q. 귀 먹먹함과 이명이 같이 오면 유스타키오관 문제인가요?
-
유스타키오관 기능장애에서 흔한 조합이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감기·비염·축농증이 함께 있어 코막힘이 심하다면 가능성이 높고, 현기증이나 갑작스런 청력 변화가 있으면 더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 Q. 턱관절 장애도 귀울림이나 이통을 만들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입을 벌릴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관자놀이가 함께 아프면 측두하악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Q. 귀 통증이 있는데 항생제를 바로 먹어야 하나요?
- 중이염이라도 모두가 즉시 항생제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고막 소견과 증상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진료로 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Q. 귀에 물을 넣고 세척하면 좋아지나요?
- 이물질이나 염증 상태에 따라 악화될 수 있어 자가 세척은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통증과 분비물이 있으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Q.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은 어떤 상황에 도움이 되나요?
- 원인 치료를 대신하지는 않지만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저질환과 복용 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안이 커질수록 필요한 건 더 많은 추측이 아니라 원인을 좁히는 체크와 적절한 진료 타이밍입니다.
왼쪽귀통증과 오른쪽귀통증이 3일째 이어질 때는 코 증상 동반 여부, 귀 먹먹함과 청력 저하, 턱관절 신호, 이물질 가능성을 순서대로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발열, 분비물, 급격한 청력 변화 같은 경고 신호가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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