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예방접종 했으면 괜찮을까? 치료 골든타임 잠복기 주사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신생아파상풍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이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백신을 의무화한 후 신생아 파상풍은 거의 발생되고 있지 않지만,

최근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서 추가접종으로 인한 면역유지 필요성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어쩌다가 넘어져서 못 같은 곳에 긁히거나 다쳤을 때 걱정하게 되는 질환인 파상풍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목차

1. 파상풍이란

2. 파상풍 원인, 감염 경로 

3. 파상풍 잠복기

4. 파상풍 초기증상

5. 파상풍 예방접종

6. 파상풍 골든타임 치료

6.1 증상발현 이후의 치료

7. 치료기간

 

1. 파상풍이란? 

찔리거나, 다친 상처 부위에 파상풍균이 침입하여, 신체 내에서 신경독소를 생성하여 근육수축 및 통증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진료과 :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2. 파상풍 원인, 감염 경로 

파상풍 원인은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의 포자가 피부의 외상 및 상처에 의해 체내로 침입하게 되어 감염됩니다.

 

파상풍의 감염경로는 열상, 화상, 오염된 물질에 찔리고 다친 상처 (오래된 녹슨 못에 찔렸거나, 녹슨 칼 등에 베였을 때, 가시 철망, 동물(강아지,고양이)에 의한 교상, 피어싱 등) 흙, 먼지, 모래, 동물의 배설물로 오염된 피부의 상처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약물남용자,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산모에게 태어난 신생아 등이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이 질환은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백신주사를 맞았더라도 부분적으로만 면역이 생겼거나, 면역이 있더라도 접종한지 오래되어 추가백신 주사를 맞지 않아서 면역이 유지되지 못했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3. 파상풍 잠복기

파상풍은 평균 8일 (최소 3일~ 최대 3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초기증상이 발현됩니다.

 

4. 파상풍 초기증상

턱 근육 경직(구개불능) :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 중 하나로 턱근육 경직으로 시작하여 목, 어깨, 가슴,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근육수축으로 인해 입을 열지 못하는 구개불능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1. 통증을 동반한 강한 경련 : 영향을 받은 근육은 수축하여 진행되면서, 고통스러운 통증을 동반하는 근육 수축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삼킴 곤란 : 목과 목 부위의 경직으로 인해 음식물, 물은 물론이고 침도 삼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얼굴 근육 긴장 (경련미소) : 얼굴근육 긴장으로 인한 특징적인 표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미열 및 발한(땀 유발)  : 상처부위의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빠른 심박수, 호흡곤란, 심해질 경우 등이 활처럼 휘는 증상 등이 차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파상풍 예방접종

모든 영유아는 DTaP 백신 예방접종 대상으로 생후 2개월 부터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 기본 접종을 실시합니다. 그 후 생후 15~18개월, 만 4~6세 떄 추가접종을 진행합니다. 

40세 이상 성인 중 소아기때 기본 예방접종하지 않은 경우에도 3회 주사를 실시하는데요. (0, 1개월, 6개월 간격)

어렸을 적에 기본 예방주사를 맞았더라도 마지막 접종으로 부터 10년마다 1회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았으면 안심해도 될까요?

파상풍 백신주사를 맞았어도, 감염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백신주사로 파상풍균에 대한 효과적인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고려해봐야할 사항이 있어요. 

  1. 첫번재, 백신은 아동기에 3회 주사 후 추가 접종까지 마쳐야 약 95%의 효과가 있습니다.
  2. 두번째,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호기능이 약화되어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세번째, 백신접종을 완벽히 했더라도, 심각한 부상 혹은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 마지막 백신접종 후 5년이 지났다면 걸릴 가능성이 많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추가 접종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6. 파상풍 골든타임 치료

파상풍은 이미 환자에게 증상이 발현된 시점에는 독소가 이미 신경계에 침범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오염된 물체(흙에 오염되거나 녹슨 물체 등) 로 인한 상처를 입었을 경우에는 증상 발현전 골든타임 3일 이내, 즉시 의료기관 및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상처를 소독하여야 하여야합니다. 

(** 골든타임 : 감염예상시 3일이내, 첫 증상 발현시 48시간 이내 치료 해야 함 )

또한,  백신 접종 3회미만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다친 즉시 접종주사 1회를 추가로 맞아야 합니다. 

 

6.1 증상발현 이후의 치료

만약 증상이 발현된 이후일 경우에는 신경안정제 약물로 경련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를 진행하고, 약물로도 부족할 경우에는 신경근차단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 결합되지 않았을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 주사 치료를 진행하며, 더이상의 독소 생성 차단을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상처부위를 절제해야할 수 있습니다.

7. 치료기간

보통 입원치료후 10~14일 이내에 경련은 잦아들기 시작하지만, 근육수축 등의 모든 증상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1개월에서 최대 수개월이 소요됩니다.
잠복기가 짧을수록, 첫 증상 발현후 48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집중치료하여야 예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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